재단 영문명의 약자이자 Knowledge Festival All Seasons의 약자이기도 한 KFAS는 각 분야 학자와 장학생이 모여 지식을 나누며 교류하는 지식 향연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국내 행사에 더하여 해외유학장학생 및 재미 재단학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부터 미국 현지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 서부 지역에서 개최된 제1회 행사에 이어 2023년에는 미국 동부 케이프코드 지역에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2회 KFAS in America"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동부 지역에서 박사학위과정에 재학 중인 해외유학장학생 33명과 현지에서 재직 중인 재단 장학생 출신 Alumni 1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나누는 축제였습니다. 각 참가자들의 개별 발표 이외에도 장학생들이 사전에 접수한 고민을 Alumni가 상담해주는 멘토링 세션을 포함하여 다양한 그룹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협동을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조별 게임과 해변가에서의 캠프파이어 등을 준비하여 유쾌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KFAS in America는 재미 재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미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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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경주에서 사계절 지식축제 KFAS(Knowledge Festival All Seasons) Spring이 개최되었습니다. 인문학 분야의 학자와 장학생이 모였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 KFAS Spring은 인문학, 자연과학·공학, 사회과학 3개 분야의 참가자가 모두 모여 “다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의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다양성에 기반한 학제간 교류를 통하여 우리 인간을 재진단하며 융합적 담론을 생성하는 풍성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KFAS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과학 기술 혁신을 넘어 펼쳐질 미래"를 주제로 하는 KFAS Summer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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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to CHANGE(ITC) 강연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변화를 추구하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리더와 함께하는 양방향 소통 형태의 강연으로, 상반기 ITC 강연은 3월~6월 중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3월 9일 진행한 첫 강연에서 최태원 이사장과 인재림 2기 장학생들은 '사회 변화와 미래 인재'라는 주제와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AI, 미래인재, 인구절벽, 진로선택, Gen Z, 행복' 6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 후 이어진 저녁식사에서 이사장과 장학생들은 강연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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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림은 매주 토요일 동아시아 고전적 텍스트 및 주요 학술 저작을 읽고 분석하는 고전선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년 차에 들어선 1기 장학생은 4월부터 시작된 '동아시아의 종교 신앙' 수업을 수강하였고, 1년 차인 2기 장학생은 '유가 고전의 이해 1 – 맹자' 수강을 마쳤습니다.
4월 8일에는 1, 2기 장학생들이 함께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을 방문하여 고미술 특별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 2》를 관람하며 조선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병풍의 미술사적인 가치와 의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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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렉쳐: 너만의 꿈을 키워라!> 상반기 지식나눔 여정이 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드림렉쳐 방문특강은 지난 3월 28일 신종화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해외유학 24기)의 안면고등학교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43개 학교에 방문하였고, 7월 17일 성지여자중학교 방문을 끝으로 전국 54개 학교, 상반기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올해 상반기 방문특강에는 이동호 울산대학교 나노에너지화학과 조교수(대학특별 31기)를 포함하여 총 12명의 학자가 신규 연사로서 방문특강에 처음 참여하였고, 인재림, 문우림 장학생이 강연에 동행하는 등 재단이 추구하는 'Pay it forward' 활동에 뜻을 함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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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66회 <드림렉쳐: 더 넓은 세상으로!>가 4월 8일, 5월 13일, 6월 10일에 개최되며 상반기 초청특강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인문교양, 자연과학, 공학, 사회과학, 문화예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재단 학자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은 교실을 벗어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꿈에 확신이 없었는데 나의 선택을 믿고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향후 진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뜻깊은 소감을 남겼습니다. 드림렉쳐 초청특강은 하반기에도 3회 개최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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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단은 동아시아연구 장학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고 제1기 장학생을 선발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지역을 연구대상으로 박사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대학원생들이 우수한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최대 5년간 다양한 종류의 한문 자료를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의 함양을 위한 심화 연수에 참여합니다.
2022년에 제1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6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작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4개의 쿼터로 구성된 1년 차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 중입니다. 2022-2023년 연수 과목은 조선실록, 명청실록, 중국 시문, 일본 고문서로 구성되었습니다. 다가오는 7월에는 제2기 동아시아연구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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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SK온 그린캠퍼스에서 인재림 2기 장학생들과 SK 현업자 간 멘토링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멘토들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핵심인력으로, SK 그룹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Future Leadership Program에 속한 현업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재림 장학생들은 SK의 주력사업인 ICT, AI/DT, 반도체, 소재, 미래에너지, 환경, Bio 등 7개의 산업 분야 중 관심 영역을 선택한 뒤 해당 분야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멘토와 맞춤형으로 매칭됩니다. 멘토링은 여름 방학과 하반기 중 진행되며 멘토의 직업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인재림 장학생들은 멘토링이 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뿐만 아니라 사회 선배에게 진로 고민을 나누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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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 유지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하여 기획한 장학생 연수프로그램 건강관리 워크샵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SKMS 연구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금년 가을 출국 예정인 해외유학후보장학생 22명과 해외유학장학생 2명은 명상 체험을 통하여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인 마음 챙김에 대해 배우고, 1대1 근골격계 케어 세션과 스트레칭 및 홈트레이닝 루틴 단체 세션을 통하여 올바른 자세와 체형 관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학생들은 일상생활 공간에서 떨어진 자연 속에서 동료 장학생과 친목을 쌓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였으며, “1:1로 진행되어 신체의 문제점을 더 세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 “혼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 루틴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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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에 수록된 리뷰 그 너머의 이야기를 듣는 리뷰의 발견, 그 아홉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시즌 9에서는 권보드래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서평 너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별 에피소드로는 저자 박한슬 작가와 함께 『노후를 위한 병원은 없다』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에서 박사하기』의 공동 저자인 이우창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객원연구원과 해당 도서의 서평을 쓴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를 동시에 모셔 책 그 너머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로는 KFAS 서포터즈 2인을 초청하여 대담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리뷰의 발견은 격주 금요일 팟빵, 애플팟캐스트, 네이버오디오클립에 업로드 하고 있으며, 보이는 라디오 영상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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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교육재단을 알리는 역할을 할 새로운 얼굴, KFAS 서포터즈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재단 장학생의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히 재단을 홍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여 봄으로써 각 사업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직접 참여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KFAS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과 앞으로의 행보는 재단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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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기 해외유학/중국유학후보장학생 선발 모집요강이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되었습니다. 오는 7월 6일부터 21일까지 해외유학후보/중국유학후보장학생을 모집합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해외유학후보장학생 선발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이번 선발부터는 영어 필기고사를 폐지하였습니다. 재단은 전공별 필기고사의 부분적 폐지 및 면접심사의 심화, 전형별 평가의 다각화를 통하여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보다 나은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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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함께 미래 사회이슈 기반의 과학기술 과제 도출을 위한 미래세대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미래세대토론회에서는 ‘AI’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ChatGPT가 도래한 미래사회의 방향성을 예측하고 상상하여 보고자 합니다. 재단과 서울대학교를 통하여 선발된 석사과정 이하의 대학(원) 재학생 20명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토론회에 참석하여 제시된 질문에 대한 해답을 고민하고 시나리오를 구상합니다. 더 나아가 AI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교육 세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자유로운 토의를 통하여 교류 기회를 가지고, 미래 사회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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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쟁과 대공황, 냉전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자유민주주의는 21세기에 다시 대내외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21세기에도 지속 가능할 것인가'는 모두의 관심사이며 실천적인 과제입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Stanford University와 함께 이 질문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8월 29일부터 30일 진행 예정인 KFAS-Stanford Sustainable Democracy Roundtable은 저명한 중견 및 신진 학자, 학생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 도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별히 마련된 학생 세션은 Z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민주주의 체제의 기회와 위협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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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는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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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교육재단 KFAS@kfas.or.kr 06141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11 TEL: 02-55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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