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장학생과 해외유학후보장학생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1월 3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한 해외유학장학생 13명과 해외유학후보장학생 25명은 분야별 베스트 스크린샷 투표, 경품 추첨 등을 통하여 친목을 쌓았습니다. 해외유학후보장학생들은 행사장 한 편에 준비된 방명록을 통하여 지원 과정에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해외유학장학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였으며 해외유학장학생들은 후배들의 건승을 비는 메시지를 공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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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최병일 사무총장과 장학·학술팀은 미국 남부 지역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재미 박사학위자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재단은 Georgia Tech, University of Texas Austin, University of Texas Dallas 등 아틀랜타, 오스틴, 댈러스 지역의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유학장학생들과 동 지역 대학 및 기업 재직 중인 박사학위자들과의 면담을 추진하였습니다. 이 기간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Allied Social Science Associations(ASSA) Annual Meeting에 참가한 재단 경제학 분야 박사학위자와의 면담도 진행하였습니다. 면담을 통하여 장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근황을 나누었으며, 재단이 새롭게 개편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에 해외 거주 박사학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재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거주 Alumni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5월 미국 동부에서 KFAS(Knowledge Festival All Seasons) in America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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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해외유학장학생 간 소속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2월 21일 해외유학장학생 온라인 신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3년째 메타버스 플랫폼 ‘Gather.town’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신년회에서는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전공 분야별로 다양한 테마의 가상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사무총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해외유학장학생 54명이 서로의 근황을 묻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품 추첨, 보물찾기 퀴즈 등을 통하여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테마공간이 신선했다”, “동료 장학생들과 오랜만에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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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해외유학후보장학생의 역사적 관점 수립과 동서양 문명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 확보를 위해 기획된 연수 프로그램 Unpacking History 강연을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하였습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장학생들을 위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형식을 병행하였습니다. 홍성욱 서울대 과학정책대학원 교수, 구범진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한학 12기, 대학원 5기),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문명기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한학 12기)가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제공되었던 동아시아사 강연과 더불어 과학사 강연이 추가된 2023년 Unpacking History에 대해 장학생들은 “심도 있는 최신 이론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연구 데이터와 관련하여 교훈이 있었다”고 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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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렉쳐: 너만의 꿈을 키워라!>가 지난 3월 28일 신종화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해외유학 24기)의 안면고등학교 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지식나눔 여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2023 상반기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방문특강을 통하여 전국 54개의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해외유학후보장학생도 드림렉쳐 강연에 동행하여 재단이 추구하는 'Pay it forward' 정신과 지식나눔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재단 학자들의 열정으로 11년째 이어온 지식나눔 여정, 상반기 드림렉쳐 방문특강은 오는 7월 송미경 한국항공대 인문자연학부 교수(대학원 18기)의 성지여자중학교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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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림 1기 장학생들은 지난 2월 6일부터 3박 4일간 ‘임진왜란 전투유적지 탐방’을 주제로 울산, 부산, 통영, 거제, 사천 지역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운영위원 및 연구위원 교수들과 함께 떠난 이번 동계답사에서 장학생들은 각자 직접 준비한 조사 내용을 답사지에서 발표하였고, 현장에서 교수들과 함께 역사 유적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부산 충렬사, 조선통신사역사관, 거제 칠천량해전공원,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 많은 전투유적지를 보며 지나온 역사와 아직 남아있는 유적들의 의미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재단 한학연수장학생 출신 김현경 박사도 답사에 참여하여 '일본 성(城)의 변화와 왜성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울산 학성공원에 남은 울산왜성, 사천왜성에서 성(城)의 형태와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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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 재단에서 문우림 제2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선발된 11명의 2기 장학생과 1기 장학생, 문우림 운영위원 및 연구위원 교수들이 함께 참석하여 서로를 소개하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문우림 장학생은 2년간 총 8쿼터의 수업을 수강하게 됩니다. 2년차에 들어선 1기 장학생은 2월 말부터 '동아시아의 역사와 인간', 2기 장학생은 '동아시아 고전 텍스트 입문'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4월 말부터는 각각 '동아시아의 종교 신앙'과 '유가 고전의 이해 1 – 맹자'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장학생들은 교육이 진행되는 기간, 매주 토요일 재단을 방문하여 고전선독 수업을 들으며, 동아시아 고전에 대한 해석과 습득을 넘어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한 넓은 시야를 기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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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재단에서 인재림 제2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과 지도교수가 참석하여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장학생들은 프로그램 일정과 학사규정을 안내받고, 장학생 서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인재림 장학생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년간 연수에 참여하게 됩니다. 1년차에는 양방향 소통 형식의 강연과 캠프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2년차에는 학생 주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지도교수 및 SK 현업자 멘토링, 네트워킹 워크숍 등의 다채로운 연수 활동에 참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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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림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Debate to CHANGE 캠프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인재림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기획된 Debate to CHANGE는 교육과 대회를 포함한 실전 토론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결론이 열려 있는 주제에 대하여 스스로 합리적인 논거를 찾고 입장을 정해 논증과 설득을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단순히 토론을 위한 토론이 아닌 서로에게 배운 내용을 삶의 전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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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부터 11일까지 Korea-Sweden Future Challenge(이하 KSFC) 참가자 12명이 한국에서의 워크숍에 참가하였습니다.
KSFC는 차세대 글로벌 청년들이 국제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기획된 참가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UN SDGs 17개의 목표 중 아젠다를 선정하여 핵심 문제를 도출하고 솔루션을 제안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문화와 학문적 배경을 지닌 KSFC 참가자들은 구성원 간 교류를 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일주일간 진행된 한국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강연, 멘토링, 문화 탐방과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향후 6개월간의 팀 프로젝트와 멘토링 세션을 거쳐 이후 8월에 있을 스웨덴 워크숍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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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노벨상의 꿈을 심어 주는 재단의 The Way to Stockholm(TWTS) 프로그램을 통하여 8명의 학생들이 스웨덴 스톡홀름의 노벨 주간을 방문하였습니다. 탐방 이후 학생들은 관련 분야 석학을 찾아가 노벨상 수상자의 학술 업적과 생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대학특별 8기), 이대한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홍근 서울대 화학부 교수(해외유학 29기), 정현석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각각 경제학상, 생리의학상, 화학상, 물리학상편에 출연하여 노벨상의 의미를 소개하였습니다. 해당 인터뷰 영상을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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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의 서평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듣는 리뷰의 발견이 여덟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시즌 리뷰의 발견은 박대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육학과 교수와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해 서평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쇳밥일지』의 저자인 천현우 작가와 『빈곤 과정』의 저자인 조문영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와의 대담을 통하여 책이 가진 의미를 나누고, 집필 과정에서 일어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리뷰의 발견은 격주 금요일 팟빵, 애플팟캐스트, 네이버오디오클립에 업로드 되고 있으며, 보이는 라디오 영상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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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교육재단을 알리는 역할을 할 새로운 얼굴, KFAS 서포터즈를 지난 2월 선발하였습니다. 해외유학장학생을 포함한 여러 장학생들과 재단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원하였고, 이 중 7명을 최종 선발하였습니다. 서포터즈는 3월 온라인 OT를 시작으로 4월부터 재단 홍보 콘텐츠 제작, 드림렉쳐 초청특강 스태프 참여, 방문특강 동행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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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는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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